EXID 혜린, 안국 타코집 대박났다... 월평균 매출 1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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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혜린, 안국 타코집 대박났다... 월평균 매출 1억4000만원

일간스포츠 2026-08-14 23:0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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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 캡처


그룹 EXID 혜린이 타코집 사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매장의 월평균 매출이 1억4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4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잘나가던 걸그룹 EXID 혜린 식당에서 일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혜린은 서울 안국에 위치한 타코 매장에서 직접 손님을 맞고 일하며 가수 활동과는 또 다른 일상을 소개했다.

현재 매장은 오픈 5개월 차다. 혜린은 매출에 대해 “월평균으로 하면 1억4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종 비용을 제외하고 약 4000만원이 남는다고 설명하면서, 매장을 혼자 운영하는 것은 아니며 주변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혜린이 요식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는 코로나19 시기에 찾아온 공백이었다. 무대와 공연이 사라지면서 자신의 삶과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했다.

혜린은 당시 “‘내가 왜 살고 있지? 내가 어떤 걸 좋아하지? 나는 어떤 걸 잘할 수 있지?’ 생각하던 시기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특별한 일정이 없다 보니 오후 3~4시가 돼서야 일어나는 날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결국 혜린은 일상에 변화를 주기 위해 직접 아르바이트를 구했다. 그는 “일어나는 이유를 좀 만들어야겠다 해서 아르바이트를 신청했다”며 일을 시작한 뒤 오히려 자신이 그동안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있었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연예인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식당을 운영하는 것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했다. 혜린은 “처음에 일할 때는 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됐다”면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걸 왜 신경 써야 하나 싶었다”고 생각의 변화를 전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가수라는 본업을 내려놓은 것은 아니다. 혜린은 EXID 활동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 가수 활동과 요식업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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