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이런 취급까지 받다니...울버햄튼 150경기 뛰었는데 1군 제외→U-21 팀행 충격! 페이쇼투 감독이 직접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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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이런 취급까지 받다니...울버햄튼 150경기 뛰었는데 1군 제외→U-21 팀행 충격! 페이쇼투 감독이 직접 밝혀

인터풋볼 2026-08-14 13: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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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버햄튼
사진=울버햄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황희찬이 울버햄튼에서 굴욕적인 취급을 받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 앤 스타'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 인터뷰를 전하면서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에 나서는 울버햄튼 상황을 전했다.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위치해 강등됐고 롭 에드워즈 감독을 갑작스럽게 내보내고 페이쇼투 감독을 선임하면서 변화에 나섰다.

황희찬 거취가 주목된다. 황희찬은 울버햄튼 베테랑 자원이다. 2021-22시즌 울버햄튼에 합류한 뒤 2025-26시즌까지 5시즌 동안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를 중심으로 잉글랜드 FA컵, EFL컵까지 총 150경기에 출전해 28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33경기 24골 7도움을 올리며 울버햄튼의 주요 공격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가장 돋보였던 시즌은 2023-24시즌이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컵 대회에서도 EFL컵 1골을 추가하며 공식전 31경기 13골 3도움을 기록, 울버햄튼에서 자신의 득점력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준 시즌으로 남았다.

이후 2024-25시즌에는 리그 21경기 2골, 2025-26시즌에는 리그 26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두 시즌 동안 부상과 기복으로 인해 경쟁력을 증명하지 못하면서 방출 자원으로 전락을 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종료 후 울버햄튼에 복귀했는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페이쇼투 감독 구상에 없어 보이는데, 그가 직접 언급을 했다. 

페이쇼투 감독은 "황희찬, 사샤 칼라이지치 등 부 선수들은 팀에서 제외돼 U-21 선수들과 훈련하고 있다. 울버햄튼에 선수가 너무 많다. 훈련을 관리해야 하는 입장에서 일부 선수들을 경기장 주변에서 뛰게 하는 것조차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가능한 한 빨리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강한 그룹과 팀 정신, 그리고 강한 팀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희찬이 구상에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익스프레스 앤 스타'는 "울버햄튼은 남은 이적시장 동안 선수 정리에 집중할 것이다. 황희찬, 칼라이지치 등에게는 팀을 떠나도 된다고 말했다. 1군에서 훈련하고 있지도 않다"라고 상황을 알렸다.

황희찬은 시즌 종료 후 다양한 팀들과 연결됐으나 실제적인 소식은 없었다. 감독이 공개적으로 계획에 없다고 말한 가운데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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