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미연·츄 이어 하루까지…한류 이끈 ‘사계절 시리즈’ OST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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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미연·츄 이어 하루까지…한류 이끈 ‘사계절 시리즈’ OST 재탄생

일간스포츠 2026-08-14 13:3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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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사 제공


‘겨울연가’를 비롯해 한류 열풍을 이끈 대표 드라마 OST가 K팝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난다.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겨울연가’, ‘가을동화’, ‘여름향기’, ‘봄의 왈츠’ 등 이른바 ‘사계절 시리즈’의 대표 OST를 국내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다.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세대의 목소리로 한류 콘텐츠의 의미를 되짚는다는 취지다.

특히 ‘겨울연가’는 2002년 KBS2에서 방송돼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일본 NHK를 통해 현지에 소개되며 한류 확산에 기여한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배용준과 최지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처음부터 지금까지’, ‘마이 메모리’ 등 OST 역시 드라마와 함께 사랑받았다.

‘가을동화’의 ‘기도’를 비롯해 ‘여름향기’의 ‘두 번째 사랑’, ‘너의 향기’, ‘봄의 왈츠’의 ‘플라워’ 등 사계절 시리즈를 대표하는 OST들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조명된다.

프로젝트에는 츄, 아이들 미연, 펜타곤 후이, 엑소 찬열, 더보이즈 상연, 규빈, 세이마이네임 등이 참여해 순차적으로 음원을 선보이고 있다. 후반부 작업에도 K팝 아티스트와 배우들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최근 MBN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에서 톱7에 이름을 올리고 최종 2위를 차지한 가수 하루도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하루는 한류 열풍을 상징하는 ‘겨울연가’ OST를 자신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새로운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루는 ‘무명전설’ 종영 이후 해외 활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부터 현지 활동을 제안받아 프로모션을 논의 중이며, 일본 활동을 위한 협의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에는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도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이마이네임은 최근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녹화에서 ‘여름향기’ OST ‘너의 향기’를 선보였다.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올 하반기 패키지 음반 발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프로젝트 참여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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