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래시포드에게 이런 면이?...'AV 시절 동료' 틸레만스 "매우 겸손하고 성실했어, 맨유에서도 그런 모습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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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래시포드에게 이런 면이?...'AV 시절 동료' 틸레만스 "매우 겸손하고 성실했어, 맨유에서도 그런 모습 보여주길"

인터풋볼 2026-08-13 0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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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유리 틸레만스가 과거 애스턴 빌라에서 함께 뛰었고, 이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할 마커스 래시포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2일(한국시간) 틸레만스의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그중에는 래시포드를 칭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틸레만스는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로 올여름 빌라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카세미루가 팀을 떠나 생긴 공백을 메워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새로운 팀에 합류했지만, 모르는 얼굴들이 아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상당 시간 부딪힌 선수들이었으며, 동료로서 시간을 보낸 선수들도 있었다. 조니 에반스 코치는 레스터 시티에서 함께 활약했고, 해리 매과이어 역시 그랬다.

래시포드도 과거 동료 중 한 명이었다. 그는 2024-25시즌 루벤 아모림 감독과 불화 이후 갑작스럽게 빌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래시포드는 17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했다.

틸레만스가 래시포드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틸레만스는 "래시포드는 훌륭했다. 그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았고, 언론의 압박도 심했지만, 정말 훌륭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우 겸손하고 성실했으며, 첫 훈련부터 그의 볼 컨트롤과 가속력이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당시 우리에게 필요했던 바로 그런 선수였다. 그는 많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앞으로도 이곳에서 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래시포드의 맨유 복귀는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였다. 2025-26시즌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는데 49경기에 출전해 14골 14도움을 올렸기에 완전 이적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시즌 종료 후 태도를 바꿔 완전 이적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고, 래시포드는 복귀 수순을 밟게 됐다. 이미 프리시즌 스쿼드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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