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제75회 페블비치 앞두고 몬터레이 카 위크서 레이싱 유산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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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제75회 페블비치 앞두고 몬터레이 카 위크서 레이싱 유산 조명

오토트리뷴 2026-08-12 22:55:00 신고

[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애스턴마틴이 2026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브랜드의 레이싱 헤리티지와 미래 비전을 담은 특별 한정 모델을 공개한다.

몬터레이 카 위크서 레이싱 유산 조명 /사진=마세라티
몬터레이 카 위크서 레이싱 유산 조명 /사진=마세라티

핵심은 제75회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를 기념해 Q 바이 애스턴마틴이 제작한 DB12 S ‘VMF’ 쿠페 3종이다. 1951년 애스턴마틴 레이싱팀이 출전시킨 DB2 레이스카 3대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당시 차량은 영국 등록번호판의 ‘VMF’ 문자와 서로 다른 색상의 프런트 그릴로 구분됐다.

VMF 63은 로쏘 레드, VMF 64는 스피드 옐로, VMF 65는 엘우드 블루 포인트를 적용했다. 카본 블랙 외장에 컬러 그릴 베인, ‘75’ 펜더 라운델, 카본 파이버 사이드 스트레이크와 에어로블레이드 등을 더했다. 실내에는 컬러별 대비 스티치와 DB2 실루엣 자수, ‘75’ 그래픽, 맞춤형 도어실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비토리오 가바 애스턴마틴 Q 총괄은 “세계적인 자동차 행사에 걸맞은 헌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애스턴마틴은 8월 12일 카멜바이더시에서 오너스 클럽과 함께 ‘애스턴스 온 더 애비뉴’를 개최한다. 클래식부터 최신 모델까지 다양한 차량을 전시하며 다발성 골수종 연구재단을 후원한다. 14일에는 더 퀘일 로지 앤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더 퀘일, 어 모터스포츠 개더링’에 참가한다.

포피 힐스 골프 코스 인근의 ‘하우스 오브 애스턴마틴’에서는 초청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와 차량 구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할라를 비롯해 DB12 S, 밴티지 S, DBX S와 헤리티지 모델 DB2도 전시한다.

초대 V12 뱅퀴시 출시 25주년을 기념한 ‘뱅퀴시 25 스페셜 에디션’도 공개된다. 초기 모델의 디자인과 출시 사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정교한 수작업 기법을 더한 한정 모델이다.

드레아 발디 애스턴마틴 최고상업책임자는 “몬터레이에서 브랜드의 깊은 헤리티지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한 기자 park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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