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알리익스프레스가 여름철을 맞아 선보인 계절용품과 아웃도어 장비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2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아웃도어 용품 ▲계절 가전 ▲자외선 차단 용품 등 이른바 '여름 필수 3대 카테고리'의 판매가 급격히 늘었다”고 전했다. 알리익스프레스 집계에 따르면 올해 6월과 7월 두 달간 집계된 이들 핵심 여름용품의 누적 판매량은 이미 130만 건을 넘어선 상태다.
이번 여름 대목의 실적을 견인한 대표적인 분야는 아웃도어 용품으로 꼽힌다. 본격적인 피서철과 캠핑 시즌에 앞서 텐트, 캠핑용 테이블 및 의자, 차양막, 야외용 버너 등이 아웃도어 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는 실속형 소비를 지향하는 캠퍼들이 알리익스프레스를 핵심 구매처로 낙점했음을 보여준다.
무더위를 가라앉혀 줄 계절 가전의 호조도 두드러진다. 대용량 배터리와 다용도 설계를 탑재한 야외·탁상용 무선 선풍기, 캠핑용 천장 팬 등이 주요 인기 상품으로 부상하며 해당 카테고리 내 상위권 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켜내고 있다.
차단 성능을 갖춘 기능성 잡화 역시 견조한 판매 실적을 증명했다. 냉감 원단의 안면 마스크 및 넥 가드, 휴대용 미니 양산, 자전거용 쿨링 장갑 등이 폭염 속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1000원~2000원대의 냉감 마스크와 자전거용 장갑, 5000원대의 기능성 스포츠 티셔츠 등 세분화된 틈새 상품들이 꾸준히 팔려나가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반 여름 상품을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플랫폼'으로서 알리익스프레스의 입지가 한층 강화된 셈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고물가 환경 속에서 해외직구를 활용해 알뜰하게 여름을 나려는 알뜰족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물류망과 공급망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해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물품을 최적의 시기에 편리하게 구입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캠핑 성수기에 맞춰 텐트와 캠핑 가구, 야외 조리용품 등 아웃도어 품목을 찾는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소비자의 여가생활부터 일상 영역까지 아울러 지원하도록 관련 라인업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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