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2일 NC에 대해 리니지 클래식의 매출 지속성과 하반기 아이온2 글로벌 출시를 비롯한 신작 모멘텀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리니지 클래식 매출의 온기 반영과 모바일 캐주얼게임 매출 증가로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38%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13% 상회했다"며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54% 증가한 173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2% 웃돌았지만 일회성 블레이드앤소울2 중국 계약금 390억원을 제외하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니지 클래식의 2분기 일매출은 21억원으로 1분기 대비 33% 증가하며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의 지속성을 입증했다"며 "7월에도 리니지 클래식 매출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3분기 매출 감소 폭도 10% 내외에 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2분기 아이온2 매출은 전분기 대비 47% 감소한 719억원을 기록했지만 리니지 클래식은 매출 온기 반영으로 1885억원을 기록했고, 모바일 캐주얼게임 매출은 저스트플레이 매출 연결로 1697억원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일부 신작 출시는 2027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지만 추가 퍼블리싱 라인업 확보를 통해 내년까지 10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올해 9월 30일 아이온2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고 중국 출시도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될 계획인 만큼 하반기에도 신작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니지 클래식 매출 장기화와 하반기 아이온2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신작 모멘텀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상향했다"며 "레거시 IP 매출 확대와 다수의 비 다중접속(MMO) 신작 확보를 통한 성장 전략이 계획대로 실행되고 있는 만큼 이익 감소로 인해 받아왔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도 점차 해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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