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뉴욕증권거래소, 글로벌 자본시장 협력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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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뉴욕증권거래소, 글로벌 자본시장 협력 강화 맞손

뉴스로드 2026-08-11 14:55: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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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YSE그룹 회장 협력 방안 논의/사진제공=NH투자증권
_NYSE그룹 회장 협력 방안 논의/사진제공=NH투자증권

[뉴스로드] NH투자증권이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중 하나인 뉴욕증권거래소(NYSE)그룹의 린 마틴(Lynn Martin) 회장을 초청해 글로벌 자본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H투자증권은 11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투자증권 사옥에서 린 마틴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글로벌 자본시장 환경과 향후 협력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마틴 회장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이날 NH투자증권에서는 배광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민훈 디지털사업부 대표, 김지훈 Retail Advisory 본부장, 정설희 Global주식솔루션부 부부장, 장철기 Global주식솔루션부장이 참석했다. NYSE그룹에서는 린 마틴 회장과 함께 아시아 및 중동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마르코 청(Marco Chung), 아시아 RM을 맡고 있는 김민철 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마틴 회장은 NYSE의 글로벌 사업과 자본시장 전략을 총괄하는 인물로, 글로벌 자본시장 구조와 규제, 기술 변화에 정통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NH투자증권과 NYSE 양측은 간담회에서 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의 주요 변화, 미국 금융시장 동향, 디지털 금융시장 발전 방향 등을 두루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국 기업의 글로벌 자본시장 활용 전략과 국내 투자자의 해외시장 접근성 제고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양측은 한국 기업의 해외 상장 및 자금 조달 기회 확대, NH투자증권 고객의 미국 및 글로벌 주식시장 투자 채널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NH투자증권과 NYSE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장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자본시장 관련 공동 프로젝트와 협업 모델을 모색하는 데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금융환경 속에서 양사의 디지털 역량을 접목한 신규 서비스·솔루션 개발 가능성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린 마틴 회장과 만나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와 자본시장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시장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NYSE 회장단과의 만남을 계기로 글로벌 초대형 거래소와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한국 투자자의 해외 투자 수요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 수요를 동시에 뒷받침하는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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