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니픽처스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전 세계에서 무려 16억 원을 벌어들이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2주차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억4500만 달러(약 2053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북미 개봉 2주차 주말 흥행 수익 가운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1억4900만 달러), ‘어벤져스: 엔드게임’(1억47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글로벌 흥행 성적도 이어지고 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10일 기준 북미 누적 수익 6억5500만 달러, 전 세계 누적 수익 16억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전 세계 흥행 수익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최종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버라이어티는 향후 흥행 추이에 따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아바타’(29억 달러)와 ‘어벤져스: 엔드게임’(27억 달러)의 기록을 넘어 전 세계 흥행 수익 30억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국내에서도 흥행세가 이어지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13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6년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섰다. 개봉 3주차에도 국내외에서 이어지는 관객들의 관심이 흥행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에 맞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과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였던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가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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