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SBS '생활의 달인'이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파주 냉면부터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본고장 일본까지 사로잡은 타코야키 달인까지 다채로운 맛의 장인들을 찾아간다. 8월 10일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 1043회에서는 '은둔식달-파주 냉면', '타코야키 청년 달인', '계란찜 덕후 달인', '빵의 전쟁-서울 최고의 치즈케이크 2부'를 연속으로 조명한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경기 파주에서 38년 동안 전통을 지켜온 은둔식달 냉면집이다. 이곳은 매장에서 직접 뽑아내는 메밀면과 깊은 풍미의 소고기 육수로 평양냉면이나 함흥냉면과는 차별화된 독자적인 맛을 자랑한다. 오랜 시간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파주의 명물로 자리 잡은 이 냉면집의 특별한 육수 비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서울 관악구에서는 독자적인 효율성을 구축한 타코야키 청년 달인을 만난다. 달인은 한 번에 80개 이상의 타코야키에 속재료를 넣을 수 있는 특수 조리판을 직접 제작해 사용하고 있다. 반죽 통과 전용 젓가락까지 직접 개발한 도구를 활용해 조리 시간을 대폭 단축한 그의 방식은 타코야키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최고의 치즈케이크 대결과 '생활의 달인'이 전하는 삶의 진정성
계란찜 하나에 9년 동안 매료된 특별한 덕후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의 계란찜 달인은 전국 90여 곳의 계란찜 맛집을 탐방하며 사진과 기록을 남겨왔다. 메인 요리가 아닌 사이드 메뉴로 인식되기 쉬운 계란찜을 식사의 중심으로 삼는 그는 폭탄 계란찜부터 부드러운 일본식 계란찜까지 다채로운 계란찜의 매력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파헤친다.
또한 디저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빵의 전쟁-서울 최고의 치즈케이크 2부'에서는 베이커들의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이어진다. 밀가루와 버터를 배제하고 치즈 본연의 고소함을 강조한 케이크부터 상큼함을 더한 케이크까지 최고를 향한 제과 장인들의 열정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수십 년간 한 분야에 몰두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달인들의 삶을 담아내는 SBS '생활의 달인'은 지난 2005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등장한 달인들의 가게 정보와 비하인드는 SB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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