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배소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산업 최전선을 직접 찾아가는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였다. 첫 주제로는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기업 탐방 시리즈 '뉴 스탠다드'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시작하는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앞선 기술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기업들을 카메라에 담아, 시청자들이 투자 판단에 참고할 만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콘텐츠다.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제작팀이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직접 중국으로 건너가 촬영까지 마쳤으며, 다른 매체에서는 접하기 힘든 독점 취재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시리즈의 문을 여는 첫 편은 '중국 휴머노이드 편'이다. 세계 휴머노이드 출하량 기준 1위 업체인 애지봇을 찾아갔는데, 국내 금융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현지 취재다. 임바디드 AI 부문을 이끄는 야오 마오칭 수석부사장 겸 사장을 인터뷰해, AI를 접목한 로봇의 핵심 기술과 함께 이 기술이 일상과 산업 현장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상용화 시점은 언제쯤일지 등을 짚었다.
세계 라이다 시장 점유율 1위인 로보센스 취재도 눈에 띈다. 이 역시 국내 미디어로는 처음이다. 창업자이자 회장인 추춘신과의 대화를 통해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차에 들어가는 핵심 센서 기술의 흐름, 그리고 회사의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을 들었다.
중국 대표 투자은행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의 이강선 상무와도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국의 휴머노이드 산업 생태계가 어떤 기술적·정책적 뒷받침 속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이 산업이 향후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다각도로 살펴봤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휴머노이드 편에 이어 앞으로도 세계 기술 표준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산업과 기업을 계속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카메라 너머로도 현장 분위기가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신중하게 접근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혁신 현장을 찾아다니며 수준 높은 영상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