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부평역 지하상가 안 무인점포에서 판매 물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10대 A양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7월 26일과 이달 3일 부평구 부평역 지하상가에 있는 한 무인점포에서 판매 중인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앞서 경찰은 접수한 신고 내용을 토대로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이들의 인상착의를 파악한 뒤 추적에 나서 A양 등을 검거했다.
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1명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물건의 금액은 소액으로, 다른 범죄행위가 있었는지 추가로 수사할 예정”이라며 “촉법소년에 대해서는 가정법원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