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채널 시청시간 30% 해외서…문체부·유튜브, K-콘텐츠 확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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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채널 시청시간 30% 해외서…문체부·유튜브, K-콘텐츠 확산 논의

뉴스컬처 2026-08-10 13:57:48 신고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유튜브가 국내 콘텐츠 창작자 지원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 측 면담 현장. 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 측 면담 현장. 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김영수 제1차관은 10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유튜브 김우진 제품총괄 담당 부사장과 회동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국내 콘텐츠 창작자들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고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성사됐다.

면담에서 유튜브 측은 한국 채널의 전체 시청 시간 중 3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내 창작자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문체부 측은 한국의 창작자들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문화를 알리는 데 플랫폼이 기여한 바를 평가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당부했다.

양측은 특히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규제보다는 혁신과 성장을 우선하는 정책적 방향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 측 면담 현장. 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 측 면담 현장. 사진=문체부

이 밖에도 유튜브 측은 청소년을 비롯해 모든 시청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책임을 언급했으며, 문체부는 생태계 전반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조를 강조했다.

국내 창작자들의 활동 영역이 국경을 넘어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면담은 창작자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의 방향을 짚어보는 자리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관련 현안을 놓고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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