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무더위쉼터 2곳과 국공립어린이집 3곳, 경로당 7곳 등 공공시설 12곳의 옥상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의 '공공시설 차열페인트 시공 지원사업' 공모에서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차열페인트는 태양광을 반사해 건물 내로 유입되는 열을 줄이는 기능성 도료다.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아파트를 대상으로 벌인 실증 평가에서 시공 후 옥상 표면 온도가 최대 9.2도, 실내 온도가 약 1.8도 낮아졌다고 구는 전했다.
이번 시공에서는 필요한 경우 방수페인트 도장도 함께 지원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등 관계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연계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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