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감동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창작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이 작품을 전면 재정비한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은 가족과 사랑, 추억,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그려낸 옴니버스 창작뮤지컬이다. 초연 이후 여러 지역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나며 작품을 꾸준히 다듬어왔으며, 유쾌한 웃음 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공연으로 입소문을 쌓아왔다.
특히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뮤지컬 부문 1위, 2024년 춘천연극제 개막 초청에 이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은 기존 작품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5개의 에피소드를 4개의 이야기로 압축해 극의 밀도를 높이고, 장면 전환과 서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다듬었다.
각 에피소드는 독립적인 이야기로 펼쳐지지만 결국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과 그날의 기억’이라는 하나의 정서로 연결된다. 빠른 장면 전환과 배우들의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 친근한 음악을 통해 세대와 관계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작품은 익살스러운 상황과 생활감 있는 대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도 웃음 뒤에 남는 가족의 의미와 세대 간 이해를 놓치지 않는다.
부모와 자녀,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계를 통해 사랑이 기억되는 방식을 보여주며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버스정류장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사랑부터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이야기까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유머와 감동으로 풀어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작품의 핵심 매력이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강성진과 코미디언 김미려가 새롭게 합류한다. 기존 배우들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작품에 새로운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창작진도 다시 뭉쳤다. 김종석 연출, 구옥분·김종석 극작, 마창욱 작곡·음악감독 등 기존 창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제작사 어드벤쳐 프로젝트는 이번 공연을 두고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사랑의 장면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유쾌하게 웃고, 공연장을 나선 뒤에는 자신의 가족과 사랑했던 사람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은 오는 2026년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공연된다.
공연은 월·수·목·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화요일 공연은 없다. 러닝타임은 95분, 관람 등급은 만 7세 이상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5만5,000원이며, 티켓은 8월 10일 낮 1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정보
공연명: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기간: 2026년 9월 9일~9월 27일
장소: 대학로 씨어터 쿰
러닝타임: 95분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티켓: 전석 55,000원
공연시간: 월·수·목·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7시 / 일 오후 3시
예매: 티켓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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