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으로 설 극장가 살린 유해진, 추석엔 ‘암살자(들)’로 출격…“극장 혈색 돌길” [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왕사남’으로 설 극장가 살린 유해진, 추석엔 ‘암살자(들)’로 출격…“극장 혈색 돌길” [종합]

일간스포츠 2026-08-10 12:19:43 신고

3줄요약
배우 유해진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암살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 오는 9월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8.10/

배우 유해진이 설 연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축배를 든 데 이어, 추석 연휴에는 ‘암살자(들)’로 관객을 찾는다. 유해진의 바람대로 과연 ‘암살자(들)’이 다시 한번 극장 혈색을 돌게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암살자(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와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

허진호 감독,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암살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 오는 9월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8.10/

추석 개봉 예정인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허 감독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라며 “자료조사나 인터뷰를 찾아보면서 어느 한 쪽에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균형된 시선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긴장감 있고 속도감 있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연출 주안점을 밝혔다.

박해일은 “1974년을 배경으로 한다. 제가 태어나기 직전의 세대”라며 “허 감독 전작을 보면 공간에 대한 디테일이 대단하다. 실제 시대의 감각이 묻어있는 오브제들을 최대한 찾아내서 현장감 있고 사실적인 장면을 뽑아낸다. 공간 자체가 배우로서 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배우 유해진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암살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 오는 9월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8.10/

유해진은 광복절 기념식 현장에 경호 인력으로 투입된 중부서 형사 철구 역을 맡는다. 철구는 영부인 저격 사건 현장에서 함께 있던 동료가 책임 소재를 이유로 억울하게 끌려간 후 날카로운 직관으로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인물이다.

유해진은 “실제 사건 현장에서 목격을 했고 직업이 경찰이다. 특유의 본능적인 감각으로 사건에 뛰어든다. 발로 뛰기 때문에 박진감 있게 보여질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늘 감정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동료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끌려갔을 때의 감정과 그가 돌아왔을 때의 감정. 사건을 추적해가면서 진실에 가까워지면서 느끼는 감정에 초점을 맞췄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배우 유해진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암살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 오는 9월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8.10/

박해일은 동성일보 사회부 부장 재환 역을 맡는다. 재환은 모두가 사건을 마무리하려고 할 때, 이면에 숨겨진 모순된 정황을 파고들며 흩어진 단서들 속에서 결정적 연결고리를 포착하는 인물이다. 

박해일은 허진호 감독과 ‘덕혜옹주’에 이어 ‘암살자(들)’에서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박해일은 “감독님이 10년 만에 다시 찾아주신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새로운 캐릭터를 제안해 주셨는데 쉽지 않았다. 진실을 향해서 단단하고 노련미 있게 밀고 가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허 감독은 “대본을 봤을 때도 박해일이 생각이 났다. 기자들의 리더로서 기자들이 서로 호흡할 수 있도록 계속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배우 이민호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암살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 오는 9월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8.10/

이민호는 광복절 기념식 현장 취재를 맡은 동성일보 신입 기자 영일 역을 맡는다. 영일은 눈앞에서 벌어진 사건과 무고한 피해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하고, 사건을 둘러싼 의문에 과감히 뛰어드는 인물이다. 

이민호는 영일에 대해 “좋은 집안의 자제로 등장한다. 시대에 타협하고 집안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길이 정해져 있던 청년이 신념과 가치에 대헤 고민하고 쫓아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적인 기자의 느낌보다는 그 순간을 경험하는 느낌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 모든 공간, 상황이 날 것처럼 느껴져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암살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 오는 9월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8.10/

끝으로 배우들은 추석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지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해일은 “추석에 개봉하는데,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다. 기본 소재가 남녀노소 모두 보기가 좋다. 사건에 대해 아시는 분은 과거 본인의 기억을 회상해봐도 좋고, 모르시는 젊은 관객들한테는 현대사에 알려지게 되는 영화다.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호흡도 빠르게 진행이 된다. 이야기가 짜임새가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유해진은 “‘왕과 사는 남자’를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들이 봐주셨다. ‘암살자(들)’ 역시 그랬으면 좋겠다”며 “이번 영화도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다행히 영화 극장이 혈색이 도는 것 같아서 좋은 느낌이 있다. 우리 영화 덕분에 더 혈색이 돌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