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기후변화 대응 고성능 창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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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기후변화 대응 고성능 창호 부상

한스경제 2026-08-10 08:39:59 신고

휴그린 자동환기창 프로(Pro)./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자동환기창 프로(Pro)./ 금호석유화학

| 서울=한스경제 김창수 기자 | 7월 말 장마 종료 이후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7일 폭염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했다. 8월 들어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매일 1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무더위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폭염뿐 아니라 태풍도 주요 기상 변수로 작용한다. 태풍의 경로와 세력에 따라 강풍, 호우, 폭염 심화 등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처럼 폭염,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여름철 기후 리스크가 커지면서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창호는 외부 열기와 비바람을 차단하고 실내 온도와 공기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업계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고성능 창호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은 '자동환기창 프로(Pro)'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 제품은 창문을 열지 않아도 환기가 가능한 구조로 AI 스마트센서가 실내 공기를 분석해 필요할 때 자동으로 환기한다. 냉방된 실내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으면서도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고 비바람이 심한 날씨에도 실내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단열 성능은 유리 표면에 은코팅을 적용한 '로이유리'와 다중 챔버 구조의 창짝·창틀 설계로 강화했다. 이로 인해 뜨거운 외부 공기의 유입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한 4중 기밀 구조와 창짝 보강 구조를 적용해 수밀성과 내풍압 성능을 높여 태풍과 호우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휴그린 관계자는 올해 여름 폭염, 스콜성 호우, 태풍 등 다양한 기상 변수로 인해 주거공간 쾌적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성능 창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올해 3년 만에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재개했다. 이 사업은 창호 교체, 단열재 보강 등 건축물 에너지 효율 공사에 대해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며 최대 5.5%p의 이자 지원과 60개월까지의 분할 상환 혜택을 제공한다. 휴그린은 이에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해 창호 교체 상담, 지원사업 신청, 시공까지 단계별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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