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IVE]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이강인의 약속…“앞으로 팬들 행복하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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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VE]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이강인의 약속…“앞으로 팬들 행복하게 하겠다”

인터풋볼 2026-08-09 23:06: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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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이강인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만나 1-3로 패배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 30일까지다. 다만 이강인은 병역 특례 문제로 인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하는 대신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은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비공식 데뷔전이었다. 그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2로 끌려가던 후반 18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세컨드 스트라이커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나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경기 후 이강인은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 첫 경기 할 수 있고 이렇게 많은 팬분들 앞에서 시작할 수 있어 너무 특별하다. 자리 만들어주신 쿠팡플레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너무 감사드린다. 더운 날씨에 많이 찾아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이강인은 경기 후 팬들 앞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전드 다비드 비야가 자리해 유니폼을 선물했다. 이에 “비야는 내가 어릴 때도 우상처럼 보던 선수다”라며 “앞으로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위해 최선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많은 우승을 차지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동료들과 호흡에 대해선 “너무 좋은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첫날부터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앞으로 함께 맞춰가면 훨씬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 적응할수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더 잘하려고 노력하겠다”라며 “나 스스로에게도 기대가 높다. 기대되는 한 해”라고 답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있었다. 이강인은 “더운 날씨에 너무 많은 팬들 와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크다. 대표팀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마음이 안 좋았다.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앞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대표팀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많은 축구 팬이 행복하고, 축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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