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정용 기자] 국순당이 무알코올 다이닝 수요를 겨냥해 와인·샴페인 대안으로 개발된 스파클링 티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순당은 영국 프리미엄 무알코올 스파클링 티 브랜드 ‘사이초(Saicho)’를 국내 독점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사이초는 단일 차밭에서 재배한 찻잎을 24시간 저온에서 우려내는 콜드브루잉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여기에 백포도 원액을 더한 뒤 탄산화 과정을 거쳐 다이닝 페어링을 위한 무알코올 음료로 개발됐다.
라인업은 히말라야 산기슭에서 재배한 찻잎을 사용한 ‘다즐링’, 중국 푸젠성 자스민 녹차를 활용한 ‘자스민’, 일본 시즈오카현 녹차 잎을 로스팅한 ‘호지차’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국순당은 다즐링에는 육류 구이나 라자냐, 자스민에는 아시안 요리와 크림 디저트, 호지차에는 스시와 버섯 리소토 등을 각각 페어링 메뉴로 제안한다.
사이초는 영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의 5성급 호텔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다이닝 페어링 음료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요 백화점과 프리미엄 마켓을 비롯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과 5성급 호텔 라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유럽의 와인 문화와 아시아의 차 문화를 접목한 영국 프리미엄 스파클링 티 사이초를 국내에 소개한다”며 “무알코올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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