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톱모델 한혜진과 가수 화사가 오랜만에 관찰 예능에서 재회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지난 8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과 화사가 남대문 시장을 찾아 힐링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화사를 보자마자 안혜진 냄새가 난다며 반가운 장난을 건넸다. 이어 남대문 시장에 휴양지 발리 스타일로 입고 왔다며 화사의 독특한 패션 감각을 가볍게 놀려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화사 역시 질세라 오늘 사우나 룩을 연출했다며 언니의 키 때문에 구두까지 챙겨 신고 나왔다고 응수했다. 또한 언니가 풀 메이크업을 한 모습은 오늘 처음 본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주고받아 띠동갑의 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찐친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솔직하고 가식 없는 티키타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경림은 진짜 친한 관계일수록 만나자마자 서로의 외모나 패션 이야기부터 시작한다며 두 사람의 각별한 사이를 인정했다.
"바쁜 월드투어 중 유일한 휴일 데이트"… '나 혼자 산다' '여은파' 우정 지속
화사는 최근 글로벌 월드투어 일정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 유일하게 비어 있는 하루를 자신에게 써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표했고, 화사는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달콤한 데이트라며 밝은 미소로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한혜진과 화사는 과거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함께 프로젝트 모임인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를 결성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꾸준히 교류하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자리매김한 두 사람은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변함없는 우정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팬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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