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시티는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3년 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시티가 한국에서 격돌한다. 2023년 두 팀은 친선 경기임에도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멤피스 데파이와 야닉 카라스코의 골에 힘입어 맨시티를 2-1로 눌렀다.
이번 경기는 3년 전보다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강인을 품었기 때문. 이강인은 2031년 6월 30일까지 7번 유니폼을 입고 뛴다.
킥오프 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은 경기를 기다리는 팬들로 가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PSG 등 이강인 관련 유니폼을 입은 팬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맨시티 팬들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
경기 시작 후 엄청난 응원전이 펼쳐졌다. 장내 아나운서의 구호에 맞춰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Aupa Atleti(가자, 아틀레티코)”를 외쳤다. 맨시티 팬들도 “Come On City(가자, 시티)”로 응수했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얀 오블락, 다비드 한츠코, 로뱅 르 노르망, 호르헤 도밍게스, 다니 마르티네스, 로드리고 멘도사, 코케, 오베드 바르가스, 모르텐 히울만, 카를로스 마르틴, 아데몰라 루크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맨시티는 잔루이지 돈나룸마, 후벵 디아스, 비토르 헤이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티자니 레인더르스, 마테오 코바치치, 사비뉴, 마테우스 누네스, 앙투안 세메뇨, 필 포든, 오마르 마르무시가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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