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은 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분, 깜짝 놀랄 소식 전해요. 저 이제 ‘유부초밥’(유부녀)이 됩니다”라며 “결혼은 생각해 본 적 없던 자유로운 영혼인 제가 현역 시절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엄정욱 선수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엄정욱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안은 “누구보다 빠른 공을 던지던 사람답게 제 마음도 참 빠르게 사로잡았네요. 짧지만 깊었던 연애 끝에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엄정욱 선수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인지 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제는 서로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편이 되어 웃음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세요”라고 썼다.
1983년생 지안은 2003년 제73회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뉴하트’, ‘2009 외인구단’, ‘시크릿 마더’ 등과 영화 ‘48미터’, ‘함정’, ‘무서운 이야기3’, ‘커피메이트’, ‘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등에 출연했다.
1981년생 엄정욱은 2000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했다.
● 다음 글은 지안 SNS 전문
여러분, 깜짝 놀랄 소식 전해드려요. 저, 이제 유부초밥이 됩니다.
결혼은 생각해 본 적 없던 자유로운 영혼인 제가, 현역 시절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엄정욱 선수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빠른 공을 던지던 사람답게 제 마음도 참 빠르게 사로잡았네요.
짧지만 깊었던 연애 끝에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엄정욱 선수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인지 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제는 서로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편이 되어 웃음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세요.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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