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제주 정착과 일상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맞춤형 필수 정보를 담은 '2026 제주 외국인주민 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는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2013년부터 각종 생활·행정 정보를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가이드북을 제작해 왔다.
이번 가이드북은 도내 외국인주민의 국적별 분포와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제작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에는 한·영 통합판과 다국어 통합판 등 2종으로 발간했으나 올해부터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별 단독판 5종으로 각각 분권 제작해 가독성과 정보 전달력을 대폭 높였다.
가이드북에는 ▷외국인 등록·체류 ▷거주지 정보 ▷취업·근로 ▷주거·부동산 ▷교통·운전 ▷교육 ▷생활환경·안전 ▷의료·복지 ▷금융 ▷소비생활 ▷문화·관광 등 제주 생활에 꼭 필요한 11개 분야의 실용 정보가 수록됐다.
제주도는 가이드북 총 3000부를 제작해 도내 주요 관공서와 유관기관, 외국인주민 지원기관 및 단체 등 102개소에 배부를 마쳤다.
아울러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을 통해서도 전자책(E-Book)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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