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우완 투수 맥스 셔저(4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통산 탈삼진 순위 10위로 올라섰다.
셔저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벌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았다.
통산 탈삼진 수를 3천516개로 늘린 셔저는 월터 존슨(3천515개)을 1개 차로 밀어내고 이 부문 역대 순위 10위가 됐다.
MLB 통산 탈삼진 1위는 무려 5천714개를 남긴 놀런 라이언이며, 랜디 존슨(4천875개), 로저 클레먼스(4천672개), 스티브 칼턴(4천136개) 순이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는 8위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 타이거스·266승·3천554탈삼진)에 이어 셔저(222승)가 다승과 탈삼진 모두 2위를 달린다.
올해 토론토와 1년 300만달러에 재계약한 셔저는 통산 탈삼진 9위 게일로드 페리(3천534개) 추월도 가시권에 뒀다.
cany990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