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서울 이어 부산 워터밤 접수…짜릿 퍼포먼스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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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서울 이어 부산 워터밤 접수…짜릿 퍼포먼스 선사

스포츠동아 2026-08-09 12:24: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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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그룹 킥플립(KickFlip)이 ‘워터밤 부산 2026’을 시원한 에너지로 물들였다.

킥플립은 지난 8일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열린 국내 대표 여름 페스티벌 ‘워터밤 부산 2026’ 무대에 올랐다. 지난 7월 24일 서울 공연을 통해 ‘워터밤’에 처음 출격한 데 이어 부산에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미니 4집 ‘My First Kick’(마이 퍼스트 킥) 수록곡 ‘거꾸로’로 포문을 연 킥플립은 현란한 댄스 브레이크가 돋보인 ‘Gas On It’(개스 온 잇)으로 그룹만의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무대 위를 자유롭게 누비며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한 ‘제끼자’, ‘특이점’을 비롯해 청량감 넘치는 ‘처음 불러보는 노래’와 ‘눈에 거슬리고 싶어’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킥플립은 탄탄한 실력과 무대 장악력은 물론 관객들과 여유롭게 소통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짜릿한 퍼포먼스로 ‘차세대 페스티벌 강자’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한편 킥플립은 2025년 1월 정식 데뷔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K팝 슈퍼 루키’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1월과 2월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2회 규모의 팬 콘서트 투어 ‘2026 KickFlip FAN-CON 〈From KickFlip, To WeFlip〉’을 성료했다.

지난 4월에는 네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Kick’을 발매해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고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킥플립 워터밤이랑 제대로 어울린다”, “무대 에너지가 진짜 좋다”,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찢었다”, “페스티벌에서 더 빛나는 그룹”, “다음 워터밤 무대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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