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8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반드시 따라야 하는 세 가지 엄격한 규칙을 도입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부임했으나 예상보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불화설까지 나왔다.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았으나 달라지는 건 없었다. 결국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팀 기강을 잡을 수 있는 사령탑을 찾았고, 무리뉴 감독이 거론됐다. ‘스카이 스포츠’는 “레알 마드리드는 경험, 위닝 멘탈리티, 국제적인 영향력이 결합된 감독을 찾고 있다. 그게 바로 무리뉴 감독”라고 밝혔다.
결국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았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 30일까지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크 쿠쿠렐라, 베르나르두 실바, 이브라히마 코나테, 얀 디오만데 등을 영입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에 세 가지 규칙을 도입했다. 매체는 “첫 번째 규칙은 영향과 관련돼 있다. 무리뉴 감독은 높은 운동 수행 능력이 주방에서 시작된다고 믿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양사들의 역할은 더 이상 조언에 그치지 않는다. 대신 모든 선수가 따라야 할 매일의 식단을 정하게 된다. 모든 건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맞춰질 것이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두 번째는 시간 엄수와 관련돼 있다. 이제 훈련에 늦는 것에 대한 처벌은 혼자 체육관에서 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완전히 혼자 해야 한다. 팀 훈련 시작 한 시간 전에 도착하지 못할 경우 금전적인 처벌이 아니라 신체적인 처벌을 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또 “마지막으로 부상 회복은 반드시 구단 훈련장에서 진행돼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외부 치료를 받을 수 없다. 부상 선수가 복귀하는 과정은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이전보다 더 엄격하게 관리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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