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경민 기자]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비밀리에 피로연을 열었다.
6일(현지 시각)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후 가족과 함께하는 결혼 피로연을 열었다. 4일 두 사람은 영국 서리주에 있는 한 호텔에서 결혼 축하 파티를 열었다. 해당 호텔 직원은 비밀유지계약서에 서명까지 했다고 밝혔다. 호텔 내부 관계자는 매체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어떤 정보나 사진도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손님이나 직원 모두 휴대폰 사용이 금지됐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호텔 전체를 대관하는 데 67만 달러(한화 약 9억 원)에 달하는 돈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호텔은 톰 홀랜드가 어린 시절을 보낸 영국 남서부 런던에서 약 2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번 피로연은 두 사람이 결혼식을 마쳤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 수개월 만에 열린 행사로, 3월 젠데이아의 스타일리스트 로치는 “결혼식은 이미 끝났다. 모두가 놓쳤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앞서 젠데이아는 지난해 1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하고 등장해 약혼 사실에 불을 지폈다. 이후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더욱 공개적인 두 번째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로치는 “그런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사람들은 축하만 하면 된다”며 “두 사람 모두 젊고 아름답고 성공한 사람들이며, 결혼식을 비밀리에 잘 올렸다”고 말했다.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촬영장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열애설이 돌자, 두 사람은 소문을 부인했다. 그러나 202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데이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공식적으로 떠올랐다. 같은해 9월, 홀랜드가 젠데이아의 25번째 생일을 축하하면서 연인 관계를 공개했다.
톰 홀랜드는 2008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더 임파서블’, ‘언차티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오디세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아내 젠데이아는 2010년 드라마 ‘우리는 댄스소녀’로 데뷔하며, 영화 ‘위대한 쇼맨’, ‘듄’, ‘챌린저스’, ‘더 드라마’에서 활동했다. 두 사람은 2026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남경민 기자 / 사진= 톰 홀랜드, 젠데이아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