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숨조차 쉬기 어려운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은 끝에 장중첩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황신영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중첩증 수술이 끝났다”며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수술 무사히 잘 끝났고 지금 회복 중에 있다”며 자신을 걱정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술 과정에서 겪은 고통도 털어놨다. 황신영은 “배에 구멍을 5개 뚫고 장 수술을 했다”며 “사실 세쌍둥이 출산 제왕절개보다 더 아팠다”고 밝혔다. 이어 “어서 더 회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병원에서 수술을 마친 뒤 회복 중인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너무 아파서 춤을 못 추겠어요”라고 현재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황신영 SNS 캡처
특히 9년 전에도 같은 질환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황신영은 “9년 전 장이 꼬여서 장중첩증 수술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아이들과 여름방학 겸 여행을 다녀오자마자 장이 또 꼬여서 숨을 못 쉬어 바로 응급실에 왔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수술을 앞두고는 금식으로 인한 고충도 토로했다. 최근 SNS를 통해 입원 근황을 전하며 장 수술을 앞두고 며칠째 금식 중이라고 밝히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내왔다.
한편 황신영은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1년 세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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