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소식을 다루는 SNS 매체 '핸드 오브 아스널'은 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여전히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로메로는 아스널 합류에 매우 열려 있었고, 열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로 아탈란타, 유벤투스 등을 거쳐 2021-22시즌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했다. 손흥민과 함께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었고, 지난 시즌에는 주장을 맡았다.
주장으로서 최악이었다. 한 시즌 동안 2번의 퇴장을 당했고, 옐로카드를 10번이나 받았다. 수비는 물론 팀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오히려 팀의 분위기를 흔들리게 했다. 리그 막바지에는 부상을 당한 뒤 팀이 강등을 두고 사투를 벌이는 데도 아르헨티나로 이동해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토트넘 최악의 주장 중 한 명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앞서 언급한 점으로도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는데, 아스널 이적에까지 열려 있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스널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도 연결되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로메로는 동향 출신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써 토트넘에서의 5년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며 "토트넘은 3,500만 파운드(약 666억 원)에 팔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오하라는 그의 이적을 두고 전혀 아쉬워하지 않았다. 그는 "아스널에서 로메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반드시 내보내야 한다. 그는 지난 시즌 우리에게 짐덩어리였다. 지난 두 시즌 동안 17위로 마감했는데, 그는 주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날까지 팀에 남아있고 싶어 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돌아와야 한다는 말을 듣고서 마지못해 돌아온 거다. 그러니 그를 내보내야 한다. 우리 팀에는 이제 더 나은 선수들이 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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