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영입을 가로챌 수도 있다”…지지부진했던 맨유, 이적시장 막판 속도 낸다→‘EPL 검증 LB’ 로빈슨+PSG 특급 유망주 음바예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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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영입을 가로챌 수도 있다”…지지부진했던 맨유, 이적시장 막판 속도 낸다→‘EPL 검증 LB’ 로빈슨+PSG 특급 유망주 음바예 정조준

인터풋볼 2026-08-08 01: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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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 막판까지 폭풍 영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에는 안토니 로빈슨과 이브라힘 음바예가 새로운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더 스탠다드’는 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망주 크리스티안 오로스코를 영입한 뒤 안토니 로빈슨 영입에도 나서고 있으며, 이브라힘 음바예를 두고 리버풀의 영입을 가로챌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적극적으로 선수단을 개편하고 있다. 최근에는 콜롬비아 특급 유망주 오로스코 영입까지 공식 발표했다. 18세 미드필더 오로스코는 콜롬비아 17세 이하(U-17)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하며 일찌감치 잠재력을 인정받은 선수다. 당장은 1군보다는 미래를 위한 투자에 가깝지만 맨유는 어린 선수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맨유가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 중 하나는 왼쪽 측면 수비다. 기존 자원들의 변화가 이어지면서 전문 레프트백 자원이 부족해졌고, 이에 따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홀과 함께 풀럼에서 활약 중인 로빈슨이 꾸준히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로빈슨은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측면을 오가는 능력이 장점이며 미국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풀럼에서도 꾸준하게 주전 자리를 지키면서 리그에서 검증된 레프트백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맨유는 뉴캐슬이 홀의 매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로빈슨으로 시선을 돌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도 로빈슨이 상대적으로 경험이 풍부하면서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

공격진에서도 추가적인 움직임이 감지됐다. 대상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초특급 유망주 음바예다. 18세의 음바예는 PSG가 기대하는 공격 자원이다. 측면 공격수를 중심으로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어린 나이에도 프랑스 무대에서 1군 경험을 쌓았다. 세네갈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리버풀이 적극적이다. 하지만 맨유까지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황이 흥미로워졌다. 이미 이번 여름 여러 포지션을 보강한 맨유가 로빈슨을 통해 즉시 전력감을 확보하는 동시에 음바예와 같은 특급 유망주까지 노리면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준비하려는 모습이다.

다만 아직 두 선수 모두 구체적인 협상이 마무리된 단계는 아니다. 특히 음바예의 경우 리버풀을 비롯해 여러 유럽 구단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치열한 영입전이 예상된다. 이적시장 막판 맨유가 또 한 번 경쟁 구단의 영입을 가로채며 대형 보강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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