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때 찾게 되는 하이원리조트,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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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때 찾게 되는 하이원리조트, 대체 왜?

한스경제 2026-08-07 23:57:52 신고

하이원리조트 인피니티풀 블루스카이 야간 전경. /강원랜드 제공

|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원리조트는 시원한 고원 기후 덕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해발 약 800~1000m의 고원 지형과 백두대간 산림환경에 위치해 낮에는 산바람이 불고 밤에는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기상청은 하이원리조트 언덕주차장에 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이곳의 일 최고 기온은 평균 30.9℃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남 양산은 평균 39.2℃, 서울은 평균 36.9℃를 기록해 하이원리조트보다 각각 8.3℃, 6.0℃ 높았다. 특히 2일에는 경남 양산이 42.5℃까지 올랐으나 하이원리조트는 33.3℃에 머물렀다.

올해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7층에 새롭게 문을 연 블루스카이 인피니티풀은 백두대간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하이원 워터월드 역시 국내 최대 3m 높이의 파도풀, 슬라이드, 유수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이용면적이 넓고 어트렉션 대기 시간도 짧아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기상청이 하이원리조트 부지 내에 설치해 운영하는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도 확인되듯이 하이원리조트는 도심보다 훨씬 쾌적한 여름 기후를 보이고 있다. 올여름에는 해발 약 800m 고원에서 시원한 자연과 블루스카이 인피니티풀, 하이원 워터월드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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