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과 이상준이 ‘독박 게임’을 두고 티격태격한다.
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0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여행 친구’ 이상준과 전남 목포를 찾는다.
이날 멤버들은 목포가 고향인 이상준의 어머니가 추천한 꽃게무침 맛집으로 향한다. 가게에 들어선 홍인규는 벽에 걸린 김준호의 사진을 발견하고 “준호 형, 예전에 여기 왔었나 봐. 사건(?) 터지기 전이네”라고 말한다.
김준호는 ‘1박2일’ 출연 당시 방문했던 곳임을 확인한 뒤 “그때 내가 많이 못 먹어서 그런가? 기억이 안 난다”며 씁쓸한 미소를 보인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식사비를 건 ‘독박 게임’이 시작된다. ‘독박즈’는 지금까지 독박을 피한 이상준을 잡기 위해 사전에 계획한 ‘독순이(AI)에게 물어보기’ 게임을 제안한다. 이상준은 “좋다. 대신 준호 형 휴대폰 말고 제 휴대폰 AI한테 질문을 하자”고 조건을 내건다. 이에 장동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왜 우리가 네 얘기를 다 들어줘야 하냐?”며 버럭한다.
이상준이 “왜 손찌검을 하시냐? 개그계에서 구타 없어졌는데!”라고 받아치자 장동민은 “누가 (구타가) 없어졌대? 여기 있는데!”라며 이상준을 발로 밟는 시늉을 한다. 이후 이상준은 ‘독박즈’의 의견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면서도 “물가 높은 미국 여행은 안 가시냐? 전 거기서도 한 번도 안 걸릴 자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과연 ‘독박즈’가 준비한 작전으로 이상준에게 독박을 씌울 수 있을까. 8일 오후 9시 방송.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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