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는 7일 오후 8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에서 충남아산FC를 상대한다. 안산은 승점 18점으로 15위, 충남아산은 승점 27점으로 7위다.
안산은 3-4-3 전형을 꺼냈다. 김인성, 마춉, 리마, 장현수, 김정현, 조지훈, 임지민, 연웅빈, 연제민, 하츠젤, 이승빈이 출격한다. 벤치에서 김도담, 박규민, 류승우, 정현우, 오브라도비치, 이재환, 김준형, 최단, 이효준이 대기한다.
경기를 앞두고 최문식 감독은 “오늘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연락이 왔다. (폭염에도) 강행한다고 하더라”라며 “불필요한 미스를 줄여야 한다. 어차피 50은 수비고 50은 공격 아니겠나. 우리가 얼마나 공을 소유하는지에 따라 경기 흐름이 달라진다. 더운 날씨엔 뛰는 것보다도 볼 소유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매 경기 아쉬운 게 많다. 수비 상황에서 실수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수비를 철저하게 하게 되면 공격 움직임에서 문제점이 생긴다. 오늘은 원정이기도 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고 불필요한 실수를 줄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고 더했다.
안산이 승리하기 위해선 은고이, 한교원, 데니손, 김종민 등 충남아산 공격진을 막아야 한다. 이에 “공간을 줄이기 위해선 앞에서 수비하는 것보다는 로우 블록에서 맨투맨을 잘해야 한다. 전방에 대한 수비보단 우리 지역에서 수비를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폭염으로 인해 교체 타이밍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문식 감독은 “변화를 줄 수 있는 타이밍이 있다. 김해전에 교체로 들어갔던 이재환, 류승우 등 에너지가 있는 선수들이 있다. 상황을 보고 교체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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