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함께 뛴다고?...'HERE WE GO' 확인! 토트넘 주장 로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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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함께 뛴다고?...'HERE WE GO' 확인! 토트넘 주장 로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 유력

인터풋볼 2026-08-07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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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 
사진=트랜스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로메로 영입을 위해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로메로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토트넘 홋스퍼와 구단 간 공식 협상이 진행 중이다. 선수 측과도 접촉이 이뤄진 상태다. 아틀레티코는 첫 번째 제안이 거절된 뒤에도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며, 새로운 제안을 곧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로메로 거취가 주목된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벨그라노에서 성장한 뒤 이탈리아로 건너가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제노아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유벤투스의 영입 대상이 됐지만 곧바로 제노아로 재임대됐고, 이후 아탈란타에서도 꾸준히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2020-21시즌에는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며 정상급 센터백으로 도약했고, 이후 토트넘 이적을 선택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토트넘 수비 리더가 됐다. 얀 베르통언과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떠난 뒤 수비진 재건에 나선 토트넘은 로메로를 새로운 중심축으로 세웠다. 공격적인 수비와 뛰어난 대인 방어 능력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냈고, 2024-25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후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의 뒤를 이어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하지만 주장으로 맞이한 첫 시즌은 순탄하지 않았다. 2025-26시즌 토트넘이 강등권 싸움에 휘말리는 동안 로메로는 부상과 부진으로 기대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잦은 퇴장으로 팀 전력에도 손실을 안겼다. 시즌 막판에는 갑작스럽게 아르헨티나로 떠나 현지 팬들과 언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후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고, 로메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 과정에 힘을 보태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로메로는 토트넘 이탈이 확정적이다. 인터밀란행이 유력했다. 영국 '타임즈'는 "인터밀란은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53억 원)에 로메로 영입에 합의를 이뤘다"라고 주장했다. 세리에A로 돌아가는 듯했지만 아틀레티코가 노리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새로운 수비 핵심이 필요하다. 마크 푸빌 같은 유망한 자원을 보유했고 로빈 르 노르망, 다비드 한츠코,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를 보유했는데 새로운 센터백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을 잘 활용했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로메로를 강력히 원한다. 

로메로가 아틀레티코로 가면, 이강인과 호흡할 예정이다. 손흥민에 이어 또 코리안리거와 호흡이다. 인터밀란도 여전히 원하고 있어 경쟁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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