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전 국가대표 이재영·이다영(30) 쌍둥이 자매가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투란VC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투란 VC는 7일(한국시간) 이다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사흘 전 이재영과 계약한 데 이어 이다영까지 품으며 쌍둥이 자매를 모두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한때 V리그 간판스타로 활약했지만 2021년 2월 불거진 학교폭력 논란 여파로 코트를 떠났다. 이후 두 선수는 해외로 눈을 돌렸다. 다만 이재영은 무릎 부상 문제로 존재감이 미미했다. 반면 이다영은 일본, 프랑스, 미국 등을 거치며 꾸준히 경기를 뛰었다. 두 선수는 한때 국내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실제 이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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