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상혁, 소개팅녀와 첫 만남부터 “시술 많이 하셨냐”…이승철 “미친X” (‘신랑수업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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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김상혁, 소개팅녀와 첫 만남부터 “시술 많이 하셨냐”…이승철 “미친X” (‘신랑수업2’) [종합]

TV리포트 2026-08-07 14:27:05 신고

[TV리포트=한수지 기자] ‘돌싱남’ 가수 김상혁이 소개팅 첫 만남부터 돌발 질문으로 분위기를 술렁이게 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김요한과 오연희가 김성수, 박상면과 함께 계곡에서 복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과 첫 돌싱 입학생으로 합류한 클릭비 김상혁이 소개팅녀 전아영과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수와 박상면은 김요한과 오연희의 만남에 앞서 오연희를 먼저 만났다. 특히 박상면은 오연희를 향해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김요한을 직접 검증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잠시 후 김요한이 모습을 드러내자 김성수와 박상면은 김요한에게 “연희가 좋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김요한은 “호감이 없으면 알아가지 않는다. 저도 외모 본다. 연희 씨가 말도 잘 들어주고 편안하게 해준다”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박상면은 “오연희의 어머니가 나를 좋아하신다”며 오연희에게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보라고 제안했다. 결국 김요한과 오연희 어머니의 즉석 통화가 성사됐다.

김요한은 어머니에게 “어떻게 키우면 연희 씨처럼 예쁘게 키울 수 있냐”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곧이어 “어머니 덕분에 연희 씨가 예쁘게 자란 것 같다. 다음에는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차분하게 통화를 마쳤다.

이를 지켜본 박상면은 김요한에게 “너 매력 있다”라고 평가하며 “너무 앞서가는 것 일 수도 있지만 두 사람이 결혼하면 TV를 사주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첫 돌싱 입학생으로 합류한 클릭비 김상혁의 소개팅이 공개됐다.

소개팅을 앞둔 김상혁은 시작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소개팅 각 잡고 한 게 오랜만이어서 진짜 너무 어떻게 하고 왔는지도 모르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며 “피곤해 보이지 않냐, 붓진 않았냐”고 묻는가 하면 부기를 빼기 위한 환까지 챙겼다.

상대방과 나눌 대화도 미리 준비했다. 김상혁은 직업과 거주지, 나이, 취미, MBTI 등을 적어놓은 질문 리스트를 살펴봤다. 특히 자신은 계획적인 성향의 상대를 선호한다며 “너무 P인 분을 만났을 때 너무 그러니까 내가 다 하더라. 성의가 없다는 서운함이 있었다. 너무 무계획이어서”라고 말했다.

소개팅 전 준비 과정에서는 경제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제작진이 상대가 연봉을 물어본다면 어떻게 답할지 묻자 “평생 일 안 하고 집에서 먹고 놀아도 돼 정도”라는 답변을 제시했다. 김상혁은 이에 “무슨 소리냐. 그건 거짓말이잖아”라고 반응하면서도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취지로 “지켜야지”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향수까지 뿌린 김상혁은 꽃다발을 들고 소개팅 장소에 도착했다. 상대는 전아영이었다. 김상혁은 첫인상에 대해 “꽃 같은 분이 앉아 계셨다. 하얀 튤립. 옷도 또 그날따라 튤립 같은 걸 입고 오셨다”고 회상했다.

김상혁은 준비한 꽃다발을 전아영에게 건넸다. 그런데 전아영은 과거 플로리스트로 일했던 이력이 있었다. 그는 “감사하다. 저 꽃을 했었다”고 밝혔고, 김상혁은 “꽃집하신 분께 꽃을 드렸다”며 멋쩍어했다. 전아영은 오히려 “플로리스트가 제일 받고 싶은 선물이 꽃이다”라고 말하며 꽃 선물을 반겼다.

두 사람의 공통점도 발견됐다. 전아영은 현재 의류 사업을 하고 있었고, 김상혁 역시 의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다. 전아영이 이날 입은 옷 역시 직접 제작한 의상이라고 설명하자 김상혁은 “자기한테 잘 맞는 옷을 만드신 느낌이다. 지금 착장 너무 아름다우시다”며 칭찬했다.

그러나 김상혁이 전아영의 동안 외모에 대한 칭찬을 이어가던 중 예상치 못한 말실수가 나왔다. 김상혁이 “시술 많이 하셨냐”고 물은 것.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뭐야, 시술을 왜 물어보냐”며 당황했고, 이승철 역시 “미친X네”라고 반응하며 김상혁의 돌발 발언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김상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솔직하게 다 얘기하는 편이다. 예뻐서 물어본 것일 뿐, 칭찬의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김상혁은 전아영의 소개팅 전 인연도 공개됐다. 전아영은 과거 서로 알고 지내던 사람을 통해 김상혁과 한 차례 만남이 성사될 뻔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자리에 나오라고 연락을 주셨다. 너무 바빠서 ‘다음에 봬요’ 하고 못 나갔었는데 스토리에 올라오셨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세상이 좁고 한 번 볼 운명이었나, 인연이 있다. 이렇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아영은 빠른 1987년생으로, 1983년생인 김상혁과 4살의 나이 차이가 났다. 직업은 과거 승무원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한편, 김상혁은 2019년 쇼핑몰 CEO 출신 송다예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채널A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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