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금값시세가 순금과 백금, 은에서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금거래소가 8월 7일 제시한 3.75g 기준 가격을 살펴보면 순금은 살 때 가격이 내린 반면 팔 때 가격은 변동이 없었고, 백금은 하락하고 은은 상승했다.
순금의 금값시세는 내가 살 때 85만2000원으로 4000원, 0.47% 내렸다. 내가 팔 때는 70만8000원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이에 따라 순금 한 돈의 살 때와 팔 때 가격 차이는 14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18K와 14K 금값시세도 판매 가격에서는 움직임이 없었다. 18K 금은 내가 팔 때 52만400원, 14K 금은 40만3600원으로 각각 전 가격을 유지했다. 두 품목 모두 내가 살 때는 제품시세가 적용된다.
백금은 금값시세와 다른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백금(3.75g)은 내가 살 때 34만6000원으로 4000원, 내가 팔 때 28만1000원으로 3000원 내렸다. 등락률은 각각 1.16%, 1.07% 하락이다. 반대로 은(3.75g)은 내가 살 때 1만1740원으로 20원 상승했고, 내가 팔 때도 9920원으로 20원 올랐다.
품목별 금값시세를 종합하면 순금은 구매 가격만 하락했고 18K와 14K의 판매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백금은 매수와 매도 가격이 함께 낮아진 반면 은은 양쪽 가격이 모두 상승해 귀금속별 방향이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