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는 오는 20일 첫 번째 솔로 싱글 ‘Bish Bash Bosh’를 발매한다. 2015년 오마이걸 멤버로 데뷔한 이후 약 11년 만의 솔로 출격이다.
본격적인 카운트다운도 시작됐다. 미미는 지난 6일 오마이걸 공식 SNS를 통해 ‘Bish Bash Bosh’ 인비테이션 포스터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앨범의 구성을 알렸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Bish Bash Bosh’를 중심으로 인스트루멘털 버전과 아카펠라 버전까지 총 3개 트랙이 담긴다. 이 가운데 아카펠라 버전은 바이닐(LP)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첫 솔로 앨범에 미미의 손길이 짙게 묻어난다. 미미는 전체 프로듀싱을 주도하는 동시에 작사와 작곡에도 직접 참여했다. 오마이걸 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취향과 음악적 방향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타이틀곡 ‘Bish Bash Bosh’가 내세우는 키워드는 ‘준비 완료(READY)’, ‘자기 확신(CONFIDENT)’, ‘대담한 에너지(BOLD ENERGY)’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미미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솔로 활동의 첫 메시지를 던진다.
공개된 인비테이션 포스터 역시 이러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실제 로컬 클럽의 파티에서 메인 DJ와 라인업을 소개하는 초대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미미가 보여줄 새로운 분위기를 시각화했다.
발매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도 이어진다. 무드 샘플러 포토와 스포일러 쇼츠, 콘셉트 포토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티저는 곡 제목을 나눈 ‘Bish’, ‘Bash’, ‘Bosh’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그동안 미미는 오마이걸 활동뿐 아니라 예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이번에는 다시 음악으로 시선을 돌린다. 특히 첫 솔로 작품의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만큼 그룹 활동에서 보여준 모습과 어떤 차별점을 만들어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미미의 첫 솔로 싱글 ‘Bish Bash Bosh’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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