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오후 11시 1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방수시트 제조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3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7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내부에 적재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공장 5개 동이 전소되고 인접한 다른 업체 공장도 불에 탔다.
또 인근 공장 관계자인 5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군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공장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니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현재까지 연소 확대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