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로 가길 그렇게 원했는데 무산 유력해졌다...“또 부상당한 발레바, 영입 가능성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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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로 가길 그렇게 원했는데 무산 유력해졌다...“또 부상당한 발레바, 영입 가능성 낮아져”

인터풋볼 2026-08-07 0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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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카를로스 발레바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6일(한국시간) “맨유의 발레바를 데려오기는 사실상 희박해졌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여름에도 영입을 재추진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최근 당한 부상으로 가능성이 낮아졌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올여름 중원 보강 계획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PL) 경쟁력이 검증된 안드레이 산투스와 유리 틸레만스를 품긴 했으나 더욱 강력한 중원 스쿼드를 구축하길 원한다. 영입설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던 선수는 바로 발레바다.

발레바는 2004년생 카메룬 출신 미드필더다. LOSC 릴에서 어린 나이에 빅리그 최고 유망주로 떠올랐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부름 속 프리미어리그(PL)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으로 선택받은 그는 2024-25시즌 40경기 4골 2도움을 올렸고, PL 최고의 3선 자원으로 인정받자, 지난 시즌 맨유의 강한 구애를 받았다.

발레바도 맨유행을 바랐지만, 이적은 무산됐다. 브라이튼이 무려 1억 파운드(약 1,914억 원)라는 고액 몸값을 책정하자, 이에 부담을 느낀 맨유가 한발 물러났다. 그래도 맨유는 여전히 발레바를 영입 리스트 상단에 올려두며 관심을 이어갔다.

다만 최근 들어 이적설이 다소 식었다. 지난 시즌 발레바가 예상외로 경기력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에 맨유는 영입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발레바가 발목 부상까지 당한 것이 결정타가 됐다. 이로 인해 프리시즌 이탈 가능성도 높아지자, 맨유는 영입 계획을 재검토하는 분위기다.

매체는 “발레바는 2025년 프리시즌 준비 대부분을 부상으로 놓친 결과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을 보냈다. 이로 인해 브라이튼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경기 중 하프타임에 교체되는 경우도 자주 발생했다. 맨유는 또 한 번 부진한 시즌을 보낼 위험이 있는 선수에게 거액을 투자할 수는 없다. 결국 다른 미드필더 영입 후보들도 살펴보고 있으며, 부상을 당한 발레바는 올여름 영입 계획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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