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스’는 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를 향한 제안을 올렸고 빠른 답변을 요구했다. 회담 이후 공은 비니시우스 쪽으로 넘어갔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비니시우스의 거취가 화제다.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는 2026-27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다. 빠르게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다면 비니시우스가 이적료를 한 푼도 남기지 않고 자유 계약(FA)으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아스널이 비니시우스를 노리고 있다. ‘아스’는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를 자유 계약(FA)으로 잃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활용하고 있다”라며 “아스널은 비니시우스와 같은 수준의 선수를 위해서 아낌없이 투자할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를 잡기 위해 엄청난 금액을 제시했으나 아직 큰 진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매체 ‘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에게 연간 약 2,200만 유로(약 361억 원) 규모의 계약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협상에서 구단이 제시할 의향이 있었던 금액보다 인상된 것이다”라며 “하지만 비니시우스 측의 요구액인 3,300만 유로(약 542억 원)와 여전히 상당한 차이가 남아 있다”라고 더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와 동행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아스’에 따르면 최근 다시 상향된 제안을 보냈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은 무기한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빠른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현재 상황은) 아스널 라커룸에서 다음 시즌 비니시우스를 동료로 맞게 될 거라고 생각할 정도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그 단계까지 가기 위해선 먼저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 존재하는 다리가 무너져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남은 건 비니시우스의 선택이다. 매체는 “양측 사이엔 2031년까지 이어질 새 계약이 좋은 결말에 도달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존재한다.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자신들의 선의를 보여준 뒤 이제 빠른 답변을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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