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이번 리더십 전환을 통해 경영 안정성과 성장 모멘텀을 동시에 확보하고, 하반기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
대우건설이 경영진 세대교체에 속도를 높이고 나섰다. 김보현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대우건설은 이강석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의를 밝혔다. 김 대표 후임으로는 대외협력단장인 이강석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킨 뒤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선임 절차는 이사회에서 후보를 확정한 뒤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을 거쳐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표이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사임에 나선 김 대표는 지난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으로 인수 과정을 총괄 후 조직 안정과 경영 활동을 이끌어왔다. 대우건설은 사임 배경에 대해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대우건설은 김 대표가 취임 이후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추진하고 재무 건전성 확보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1·2분기에는 시장 전망을 웃도는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비상경영체제 종료 이후 새로운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리더십 교체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하반기 예정된 주요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고려해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속도를 높이고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조직개편과 후속 인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대표이사에 추천된 이강석 부사장 후보는 지난 1996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영업과 대외협력 분야에서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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