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웹예능 ‘짠한형’에서 대학로를 언급한 뒤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신동엽은 6일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최근 방송 중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에게 대학로는 ‘지하철 1호선’, ‘김종욱 찾기’ 등 수많은 명작들을 관람하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느껴온 매우 뜻깊고 특별한 공간”이라며 “대학로 무대와 공연 예술에 대해 늘 애정과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과의 대화 과정에서 농담에 치우친 나머지, 현장의 실제 환경과 수많은 분들의 노고를 배려하지 못한 가벼운 말을 하고 말았다”며 “저의 부족한 언행으로 불편함과 상처를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어떤 자리에서든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무대 예술을 만드는 분들의 헌신에 늘 겸손한 마음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최근 ‘짠한형’에서 대학로 소극장 공연 환경을 희화화하는 취지의 발언을 해 공연계 종사자들을 비하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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