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옷차림은 어딘가 밋밋해지기 쉽습니다. 심플한 룩만 반복하다 보면 문득 허전함이 느껴지곤 하죠. 그럴 땐 프린지 디테일에 시선을 돌려보세요. 살랑이는 움직임 하나로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라지니까요. 정적인 옷차림에 생동감을 더하고 싶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상하의부터 원피스, 액세서리까지. 이번 여름 프린지를 세련되게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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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밑단에 있다
」크롭 니트나 크로셰 상의를 고른다면 밑단의 프린지를 눈여겨보세요. 작은 술 장식이 만들어내는 흐름만으로도 평범한 상의는 한층 가벼운 여름이 됩니다. 카프리 팬츠와 만나면 경쾌하게, 체크 팬츠와는 한층 자유롭게. 여기에 헤어 스카프를 더하는 순간, 프린지가 가진 낭만적인 무드까지 완성되죠. 카페 테라스의 느긋한 오후부터 골목길을 걷는 순간까지, 프린지 하나가 여름의 분위기를 바꿔놓습니다.
@ritavelha
@tessplk
걸을 때마다 달라지는 시루엣
」프린지 스커트의 존재감은 움직임에서 결정됩니다. 정적인 순간에는 섬세한 소재감으로 눈길을 끌고, 한 걸음을 내딛는 순간 밑단의 프린지가 리듬감을 만들어내죠. 걷고, 돌아서고, 바람을 스치는 작은 동작만으로도 룩의 분위기는 달라집니다. 이번 시즌에는 순간마다 달라지는 프린지의 흐름을 즐겨보세요.
@selkolas
@_gracemeredith_
데님도 리듬을 탄다
」가장 익숙한 데님 팬츠에도 작은 반전은 숨어 있습니다. 밑단에 더해진 프린지 하나가 투박한 무드에 여유를 불어넣으니까요. 걸을 때마다 스치듯 흔들리는 술 장식은 데님 소재의 무게감을 덜어내고, 발걸음에 경쾌한 분위기를 실어줍니다. 무심하게 걸어도 발끝까지 눈길을 끄는 새로운 멋. 프린지만이 완성하는 여유로운 실루엣입니다.
@by.ivanaramirezm
@meliglezp
실루엣에 흐르는 프린지의 움직임
」바쁜 날엔 프린지 원피스만 한 선택도 없습니다. 몸을 따라 흐르는 실루엣에 더해진 술 장식은 작은 움직임에도 자연스러운 변화를 만들어내죠. 자수와 비즈 같은 섬세한 장식과 만나면 그 움직임은 더욱 풍성해집니다. 화려함을 앞세우지 않아도 충분히 존재감을 남기는 이유. 프린지가 만드는 자유로움에 그 힌트가 있습니다.
@meliglezp
@peggygou_
가장 쉬운 시작, 프린지 액세서리
」프린지가 낯설다면 액세서리부터 시작해보세요. 컬러감 있는 프린지 백 하나만으로도 심플한 룩에는 새로운 포인트가 생기죠. 프린지 로퍼는 편안함과 스타일 사이의 균형을 만들어내고요. 결국 특별한 변화보다 오래 기억되는 건 작은 디테일입니다. 때로는 가장 작은 존재감이 가장 선명한 변화를 만들어내니까요.
걸음마다 흔들리는 밑단부터 손에 쥔 액세서리까지. 프린지는 조용하지만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크게 바꾸지 않아도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어요. 프린지 하나가 만드는 변화는 생각보다 크니까요. 덕분에 이번 여름, 가장 시원하게 흔들리는 건 다름 아닌 밑단의 여유로움이겠네요.
@phine.g
@lottelaniel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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