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한부모가정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광주시는 6일 알코올 의존과 자살 위험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문제 해결 방안과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광주시 위기대응 SOS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희망복지지원단(복지정책과), 초월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주민생활지원팀, 여성가족과 바로희망팀을 비롯해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광주센터, 광주경찰서, 경기동부하나센터 등 8개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자녀 돌봄 지원,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관별 역할을 조율하고 대상 가구의 상황에 맞는 개입 방향과 지속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기가구 지원 방안을 논의한 만큼 대상 가구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촘촘한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 가구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