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주거 플랫폼 '홈닉(Homeniq)'이 입주 이후 생활 관리 기능을 추가하며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성물산은 청소, 세차, 의류 수거, 반려동물 관리 등 일상 편의 서비스를 홈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적용되는 서비스는 세대 청소 '청연', 출장 세차·차량 관리 '갓차', 반려동물 돌봄 '와요', 의류 수거 '픽옷' 등이다. 입주민이 필요한 생활 서비스를 플랫폼에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홈닉 서비스는 부산 'SK드파인광안' 단지에 먼저 적용됐다. 이후 홈닉이 적용된 다른 단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래미안 입주민도 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홈닉을 통해 입주 전후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화 건설부문, 두산건설, HS화성, SK에코플랜트 등 다른 건설사 단지에도 플랫폼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 구매 기준이 거주 공간에서 입주 후 관리 편의 영역으로 넓어지는 양상"이라며 "자체 플랫폼을 통한 주거 서비스 공급이 단지 차별화 요소로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