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국가 전략 기술 부문의 연구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해외 인재 확보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건설연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2026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UKC 2026)' 현장에서 한인 과학기술자 및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인프라 분야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초대형 국가 인프라 사업에 맞춰 기술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갖추기 위한 조치다.
설명회에서는 전략 산업 기반 시설을 비롯해 수소, 모빌리티, 탄소중립, 재난안전 등 핵심 연구 영역의 인력 확보 계획이 공개됐다. 연구원 관계자들은 현지 연구자들과 개별 면담을 갖고 전형 절차와 입사 후 연구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신규 연구원 모집 서류 접수는 오는 8월 18일 마감된다.
업계에서는 전통 건설 기술과 첨단 과학 기술의 융복합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출연연의 해외 우수 인력 유치가 국책 연구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진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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