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여름철에도 혈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높아지면 혈관이 확장돼 혈압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지만, 땀을 많이 흘려 탈수가 발생하면 혈액순환에 부담을 주고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갈증을 느끼기 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한낮 야외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혈압약은 임의로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해서는 안 된다. 여름철 혈압이 평소보다 낮게 측정되더라도 반드시 정기적으로 혈압을 확인하고, 어지럼증이나 저혈압 증상이 반복될 경우 의료진과 상담해 약물 조절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또한 규칙적인 혈압 측정과 저염식,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무더위 속 어지럼증이나 가슴 통증,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휴식을 취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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