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박병권 의장, 태풍 앞 ‘발로 뛴 안전행정’…부천시민 생명 지키는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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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박병권 의장, 태풍 앞 ‘발로 뛴 안전행정’…부천시민 생명 지키는 선제 대응

경기일보 2026-08-06 14:39: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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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과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5일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와 침수 우려 주택을 현장 점검했다. 부천시 제공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5일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와 침수 우려 주택을 현장 점검했다. 부천시 제공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잇따르는 가운데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이 직접 재난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6일 부천시와 부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과 박병권 의장은 지난 5일 송내지하차도와 원미구 침수 우려 주택을 차례로 방문해 방재시설 운영 실태와 재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시와 의회가 한목소리로 현장을 살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먼저 송내지하차도를 찾아 진입차단시설과 배수펌프, 발전기, 집수정, 기계실 등 주요 방재시설의 가동 상태와 관리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도로 수위가 상승하는 비상 상황에서도 차량 진입 통제와 배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부천시는 현재 관내 8개 지하차도 가운데 고강·당아래·상동·송내·역곡·오정휴먼시아 등 6곳에 차량 진입차단시설을 구축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송내·당아래 지하차도에 안전손잡이와 비상사다리 등 대피유도시설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제연·소화설비 등 추가 방재시설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병권 의장이 지난 5일 원미구 내 침수우려주택을 찾아 침수방지시설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부천시 제공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병권 의장이 지난 5일 원미구 내 침수우려주택을 찾아 침수방지시설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부천시 제공

 

이어 조 시장과 박 의장은 2022년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를 봤던 원미구 침수 우려 주택을 방문해 차수판과 침수감지 알람장치 등 침수방지시설의 작동 상태를 직접 살폈다.

 

부천시는 이미 지난 4월 침수 우려 주택과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등 총 904곳의 침수방지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침수 우려 주택 75곳을 비롯해 총 87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운영하는 등 촘촘한 예·경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재난은 사고가 난 뒤 수습하는 것보다 미리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시장과 의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니 한층 안심된다.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계속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장마철이 지났더라도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라며 “진입차단시설과 배수시설이 비상시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풍수해 대응은 사후 복구보다 선제적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재 인프라를 빈틈없이 관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병권 의장도 현장에서 “재난은 사후 수습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하차도와 침수 우려 주택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취약시설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관계 부서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택마다 구조와 주변 여건이 다른 만큼 현장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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