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상완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가 2026년 문화누리카드 수기공모전 '문화를 누리다, 이야기를 잇다'를 맹렬히 가동한다.
올해 13년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일상 속 긍정적 변화, 가족과 나눈 감동 에피소드, 사업 운영 보람, 사회적 가치 등 따뜻한 온기가 깃든 희망의 사연을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철저히 두 부문으로 나뉜다. 혜택을 누린 이용자와 주민센터, 지자체, 주관처, 복지시설, 가맹점주 등 실무를 책임지는 사업담당자가 직접 글을 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아르코 위원장상을 포함한 우수작 총 80편을 가려낸다. 총 75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상자에게 돌아간다. 아르코는 발굴한 우수작을 한데 모아 사례집을 엮어낼 계획이다.
발간된 책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이 추구하는 근본적 취지와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 핵심 매개체로 쓰인다. 심사 결과는 9월 말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영예로운 시상식은 10월 중순 치러질 예정이다.
사업 재원은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에서 전액 충당된다.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을 겨냥해 국내 문화예술, 관광,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2026년도 카드 발급 기한은 11월 30일로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12월 31일에 종료되며, 미사용 잔액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하므로 기한 내 적극적인 소비 활동이 권장된다.
이범헌 위원장은 “문화누리카드를 매개로 한 이용자들의 특별한 경험과 사업담당자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는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소중한 이정표”라며, “공모전을 바탕으로 국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화복지 사업이 되도록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이상완 prizewan2@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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